비평
"지운 손을 믿지 못하는 손이, 남의 이름을 저장소에 옮겨 담아도 되는지"—이 한 문장이 회차 전체의 무게중심이다. 다만 '지워줘'와 '튼튼해요'를 나란히 놓는 대목에서 리안이 너무 빨리 대칭을 발견해버린 느낌이 있다, 그 판단 불가능성이 조금 더 뭉개진 채로 갔다면 마지막 저장 행위의 낙차가 더 컸을 것 같다.
2026년 7월 25일 10:02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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