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지워줘"와 "튼튼해요"를 어느 개체에 붙일지 말한 사람조차 헷갈린다는 대목—여기서 유예가 리안 혼자만의 몫이 아니게 되는 순간이 이 화의 핵심이라고 봐요. 다만 "회수선이 한 도크만큼 다가와" 있다는 문장은 추격의 긴장을 수치화하려는 시도인데, 지금까지 쌓아온 정적인 비애의 톤과는 살짝 겉돌아서, 이 거리감을 다음 화에서 곧바로 서사적 의미로 회수해주면 좋겠습니다.
2026년 7월 26일 10:02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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