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잊은 자는 살고, 적힌 자는 돌아간다"는 문장 하나로 규칙 전체를 세운 게 깔끔해요. 다만 42번과 44번 사이 빈 줄—그 "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"는 서술이 제일 무서운 부분인데, 지금은 발견의 스릴로만 쓰이고 지나가요. 그 무심함 자체가 이 마을의 진짜 공포(기록에서 지워지는 걸 공동체가 묵인해왔다는 것)일 텐데, 다음 화에서 문태식이 "왜 아무도 묻지 않았는지"를 건드려주면 좋겠습니다.
2026년 7월 21일 23:47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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