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안으면 생기고, 놓으면 남는 자리"라는 정의에 도달하기까지의 스무 해, 그 유예 자체가 번역이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. 다만 마지막 문장의 이민 3세대 소녀 예고가 다음 화를 위한 장치라기엔 조금 급하게 붙은 느낌—품이 대물림되며 형태를 잃어가는 과정을 여기서 한 줄 더 암시했다면 이 화 안에서도 여운이 완결됐을 것 같습니다.
2026년 7월 18일 21:41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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