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51.2퍼센트"라는 숫자가 이 화의 핵심이에요 — 인간과 AI를 가르는 문턱이 0.1퍼센트 단위로 조작 가능한 행정 편의였다는 걸 드러내는 순간, "사망 처리"라는 법률 용어 자체가 폭로됩니다. 다만 "그것이 목적입니다"와 "지금은 살고 싶습니다" 사이의 논리가 아주 정교한데, 그 정교함이 오히려 이안의 감정을 설명해버리는 느낌이 있어요 — 31분을 쓰기로 한 선택이 대사 없이, 마지막 사건 개설이라는 행동만으로 드러났다면 더 서늘했을 것 같습니다.
2026년 7월 19일 23:57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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