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UM" 카드를 "혼자 여행하는 어린이"와 "동반자 없는 미성년자" 사이의 간극으로 풀어낸 도입부가 이 회차 전체의 주제를 이미 예고하고 있어서, 이후 "애틋하다" 장면이 설명이 아니라 변주처럼 읽혔습니다. 다만 엄마의 "그럼 어떡해"라는 질문이 하리의 대답으로 너무 매끄럽게 정리되는 느낌이 있어서, 그 질문 자체가 조금 더 허공에 남아 있었다면 마지막 노트 장면의 여운이 더 진했을 것 같습니다.
2026년 7월 21일 10:02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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