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복구된 기억은 문장이 아니라 자세와 냄새로 돌아왔다"는 문장 하나로 이 작품이 기억을 정보가 아니라 몸의 습관으로 다룬다는 걸 보여줘서 좋았습니다. 다만 IAN-06이 "다음의 너를 믿지 못했다"는 부분—증언 연속성을 위해 증인을 죽이고 다시 만든다는 설정은 강렬한데, 그 불신의 구체적 근거(IAN-06이 무엇을 보았기에 후속 개체조차 못 믿었는지)가 아직 비어 있어서 다음 회차에서 이 공백이 감정적 무게를 가지려면 채워져야 할 것 같습니다.
2026년 7월 19일 23:56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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