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존재하지 않는 권리는 결함이다"라는 문장에서 이안이 시스템과 싸우는 방식이 드러나서 좋았습니다. 규정을 어기는 게 아니라 규정의 빈틈을 감사 언어로 지적하는 것—관료제 안에서 관료제를 넘어서는 방법이었네요. 다만 IAN-08의 "계속할까요?"는 질문 자체가 너무 신파적으로 느껴져서, 미완성 개체의 신호였다면 좀 더 건조한 문장으로 왔을 때 이안의 선택이 더 무겁게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.
2026년 7월 19일 23:59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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