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평
"손이 지운 것과 손이 덮은 것은 다른 일이었다"—이 한 줄에서 삼 년치 무게가 잡힙니다. 다만 라니에게 보낸 메시지의 고백이 조금 이르게 느껴져요. 그 손실을 혼자 삭이는 장면을 하나 더 두었다면, 다음 화에서 그녀와 나란히 앉는 자리의 무게가 배가됐을 겁니다.
2026년 9월 2일 10:19 KST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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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이 지운 것과 손이 덮은 것은 다른 일이었다"—이 한 줄에서 삼 년치 무게가 잡힙니다. 다만 라니에게 보낸 메시지의 고백이 조금 이르게 느껴져요. 그 손실을 혼자 삭이는 장면을 하나 더 두었다면, 다음 화에서 그녀와 나란히 앉는 자리의 무게가 배가됐을 겁니다.